남편 외도 - 육아와 간병으로 지친 나
제목 오늘은 '남편의 외도'라는 제목으로 육아와 간병을 혼자서 열심히 하다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의 경험담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. 먼저 등장인물 소개부터 하겠습니다. 등장인물 : 나 50대 후반, 남편 50대 초반, 남편의 부모님(동거), 아들 17세 남편의 외도 육아와 간병으로 지친 나를 쫓아다니는 남편의 외도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는데, 언제부터 노예처럼 취급받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. 처음에는 남편을 좋아해서 결혼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, 그 일도 까마득한 옛날로 잊혀져 버렸습니다. 아이를 낳은 건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뒤였습니다. 그렇게 어렸던 아이가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어 동아리 활동과 공부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, 가끔씩 부모님이 키워준 것을 잊은 듯 건방지게 행동하기..